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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하나 달랑 들고/인도네시아-발리

내일 아침 09:35 뱅기.


이제 슬슬 짐도 챙기고, 2주간 집을 비울 준비도 해둬야할 시간이군. (쓰레기통 비우기 라든지..)



어제 챙겨야할 짐 리스트를 쭉 정리해보았더니 생각보다 짐은 별로 없을 것 같고..

맥북이랑 오디랑 고프로를 다 들고갈꺼라 백팩이 무거울 것 같으다.



막상 떠나기 직전이 되니 막 들뜨고 그런것보다 기분이 묘하다 ㅋㅋ

어제만해도 엄청 신났었는데 지금은 기분이 차분..ㅋ 짐 챙기기 싫어서 그런가?ㅋ

누구랑 같이 가는 여행보다는 혼자가는 여행을 훠얼씬 더 많이 좋아라하지만 

그런 여행에서 자연스레 따라오는 외로움.


그런 외로움 또한 여행의 묘미겠지.

방에 혼자 박혀서 영화보지말고 나와서 놀아야지. ㅎㅎ

(서핑타면 피곤에 쩔어 완젼 잠들겠지만....ㅋ)


근데 그러고보니 나이트 라이프가 발달하지 않은 나라들에서는 그렇게 일찍 출근해서 사람들이 뭐하며 시간을 보낼까? 궁금하다 ㅋㅋ



그리고 또 하나. 결국 일상에서 떨리고 설레임이 들고 하는게 다 맘먹기 나름이란 생각이 든다.

이 글 쓰기 시작한 5분전만 하더라도 막 착잡하고 가면 재밌을래나?하는 급 회의가 몰려왔는데...

쓰면서 보니 다시 막 떨린다 ㅋㅋㅋ 재밌을꺼 같애잉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의 이주간 여행,

잘 댕겨오겠습니동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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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하나 달랑 들고/인도네시아-발리
환전 완료!

사실 배낭여행의 경우 예산짜기가 참 쉽지 않다.
그치만 요즘은 어디를 가더라도 신용카드 사용이 어렵지 않고 현지에서 현금인출도 가능하니깐,

예산짜느라 스트레스 받기보단 적당히 환전하고 모자라는 건 현지에서 카드나 인출로 사용하시길!

물론, 카드 수수료와 현금인출 수수료는 당연히 발생한다. 그치만 카드는 금액이 큰 경우에만 사용한다. 현금 인출시에는 건당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한번에 몰아서 한다. 요런 원칙만 지킨다면 스트레스받고 또 시간비용과 한국에서의 환전수수료 정도와는 또이또이해지는 것 같다.

내 원칙. ㅎㅎ
여행마저 스트레스받으면 아니아니아니~ 되니깐!


숙소 1/3정도는 예약하고 갈꺼니깐 그거 감안하고, 서핑스쿨 미리 등록하는 거 감안해서 평균 하루 5-6만원정도면 될 듯(사실 그것보다 덜 들 것 같긴하다.)
거기다가 길리들어가서 다이빙할껀데 다이빙 비용 넉넉히 $300 정도 예상하고.

모자라면 가서 또 뽑지뭐!했는데
지나가다가 신한은행 환율우대 발견+_+
하나은행 70% 쿠폰이 있어서 하나은행으로 가던 길이었는데 이게 왠 떡!!

당장 들어가서 환전ㅋㅋ
글구 환율이 앞으로 떨어진대도 지금보다 더 많이 떨어질 가능성 별로없고, 떨어진대도 그 폭이 크지 않겠다싶어서 이번에 쓸 꺼 말고도 걍 왕창 환전. 1달러 1064원이래요.


발리에서는 100불짜리의 환율이 제일 좋대서 모두 100불로 하고. 아 환전소마다 환율도 다르고 현지에서 환율이 좋은 시간도 따로있답니다. 평일 오전에 하시라고.

아 그리고 동남아갈때는 가능한 신권을 받아가세요. 꼭. 글구 현지에서 사용할때도 거스름돈받을때 찢어지거나 훼손된 지 여부 꼭 확인하시고!

나 예전에 어디서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50불짜리 일부 찢어진, 찢어진 선만 존재하는 지폐가 있었는데 외쿡서 쓸 때 다 안받아주고-_- 한국서 그걸 새 지폐로 바꿔달래도 안된다고하고-_-
결국 공항에서 쓰긴 썼다만....;

쨋든 100불짜리로 쭈룩 바꿨습니다요.



근데 문제는, 덴파사 공항에서 꾸타로 들어갈때 택시를 탈껀데 루피아로 지불해야하고. 잔돈이 없다며 안주는 경우가 많다는데...
그름 100불짜리를 공항 환전소에서 바꿔야한단 얘기다. 흠. 도착시간이 23시가 넘는데 그때까지 할 지 의문... 글구 달러를 깬다치면 깨서 사용한 달러는 환율에서 손해보는디.

그래서 행여나싶어 은행 노동자에게 '혹시 인도네시아 루피아있어요?'했더니 '글쎄요.. 잠시만요'하더니 있다고하신다. 아싸!
십만루피아짜리가 딱 한장있다고.
발리가있는 사람테 물으니 만루피아가 1100~1130정도랬는데 한국서 십만루피아를 11670원이라니 그 정도면 오케이. 670원 아껴서 부자될 껀 아닌거 같고.

그래서 십만루피아도 겟!!!

이거면 꾸따로 택시타고 들어가서 밤에 야시장가서

빈땅맥주에 사테 사먹을 정도는 되게따 ㅋㅋ 우헤헤.



인도네시아 루피아를 서울에서 구하기가 쉽진 않은데 혹 구할 수 있다면 구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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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d 2013.07.27 02:04    

    사람들은 죽을걸 알면서도 살잖아 .사랑은 원래 유치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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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문이라고 지르고 나가는, 바로 그런 도도함에 관한 동경-

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