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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하나 달랑 들고/남미


낮맥이 빠질 수 없쥬.
근데 우유니 정말 먹을데 없..... ㅠㅠ





그나마 갠츈한 곳.
두번째 옵니다.

첫날은 피자+햄버거, 오늘은 피자+타코.
요기 멕시칸이 맛있대서 타코를 시도해보기로!



피자 사이즈를 정할 수 있는데 제일 작은게 30볼 정도.

지난번엔 중간 사이즈 시켰는데 난 한조각 먹고 배불렀고 오빠는 햄버거 먹고 피자 한조각 클리어.



타코 with meat를 시켰다.
볼리비아 특히 우유니의 meat는 대부분 질기다.
어떤 부위를 갈아서 만든 건 지 모르겠지만 ㅠㅠ
여기도 질기다 큭
육즙따위 기대할 수 없..... ㅠㅠ

글구 멕시칸이 맛있다고 한 놈 나와.

피자가 백배 나음ㅋㅋ




지난 번엔 엔쵸비있는 피자 이번엔 베지터블 피자 시켰는데, 도우가 부실하긴 하나 치즈 도톰하게 깔리고 야채도 무난해서 먹을 만 해요. 엔쵸비 들어간 피자는 짰다는.....





햇빛 보려고 야외에 앉았더니 너무 파라솔 빨 정육정 느낌이라 밝은 곳에서 다시 한 장!!




타코 같이 먹으라고 살사 비슷한 걸 만들어주는데
니맛도 내맛도 아님.

아마 재활용도 할..... -_-



오빠는 오린지 쥬스.
시럽 안넣음이 분명하다. 매우 시다 ㅋㅋ
내 입맛엔 맞다오.



아 햇빛 좋다.



위치는 요깁니다.
casa del turista 를 구글맵에서 검색하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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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하나 달랑 들고/남미


이렇게 보이는 포장마차가 있다면 잘 찾아온겁니다!


로컬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알음알음 알려진 곳



이 아짐.
블로그에서 얼굴 한 번 보고가면 더 반가울꺼예요!!



왼쪽 동그란 건 5볼
오른쪽 길쭉한 건 3볼.

하나하나 주세요.

우노 우노.




앉아서 먹고갈 수도 있고 가져갈 수도 있어요.
가져간다하면 봉다리에 하나씩 담아주심.


소스는 요렇게 세가지인데
뭔 맛인지 모르니 각각 한방울씩 손등에 떨어뜨려 맛을 봤어요.

셋 다 뭔 맛인 지 모르겠지만 -_-
가운데 주황색에 담긴게 스파이시한 느낌적 느낌ㅋ
매운 커리 정도 되는 향신료 느낌이라 쟤만 겟!!

또 봉다리를 쥐어주시니 거기 담으면 됩니당ㅋ





속살을 파헤쳐봄.​


5볼짜리 동그란 애는 감자 속을 파서 달걀을 넣고 약간의 야채를 묻힌(?) 다음 튀김 옷을 입혀 튀긴 애고

3볼짜리 길쭉이는 깍둑썰기한 감자와 다진 고기를 넣어 튀긴 것.

향신료 냄새에 예민하다면 3볼짜리보다 5볼짜리 추천.
반을 가른 다음에 빨갛게 양념된 야채 묻은 곳을 걷어내고 드세염.



저는 고수도 잘 먹고 향신료 안 가리는 편이라 둘다 갠츈했어요.




요렇게 감자도 제법 도톰하고 달걀도 한 알 그대로!
저기 빨갛게 보이는 부분이 향신료랑 야채 섞어서 감자에 묻힌(?) 곳이니 저걸 제외하고 드시는 방법도.
(다른 부분은 양념이나 향신료가 아예 없어요.)



로컬 아슈크림도 하나.
이거 초딩때 탐구생활에 나오는 방법 같은데....
얼음통에 넣고 가운데를 계속 저어주면 샤베트가 됩니당



요렇게 생겼고 5볼이라는데 아무래도 사기당한듯-_-
심지어 2볼짜리 3개 드렸는데 할망이 꿀꺽하심ㅋ

내 1볼 내놓으라 하고 싶었지만....

할망 행복하시구랴.


맛은 수정과맛 ㅋㅋㅋㅋㅋㅋ


뭔가 익숙한 맛이다 싶었는데 수정과맛!!
그리고 빛의 속도로 녹는다는 ㅜㅜㅋㅋ


저 고로케 포장마차 주소는,
성당에서 시내를 등지고 시장 방향으로 딱 한블럭만 더 가서 교차로에서 왼편을 보면 있는 첫번째 포장마차랍니다.


길거리음식이라 ss는요?

친구가 '넌 어쩌면 아무거나 이렇게 주워먹어도 탈이 안나니'하는 건강한 장의 소유자입니다만.......
아직 설사의 기미는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저기 담아온 노란 소스는..
숙소와서 먹어보니 매운 카레를 물에 개어둔 맛 ㅋㅋ
중간중간에 나름 양파 슬라이스도 있긴해영.

먹을 꺼 없는 우유니에서 일단 한 번 잡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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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하나 달랑 들고/남미

지금 여기 시간으론 새벽4시...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된건지 몇일 째 점심먹고 들어와선 잠깐 누웠다깨면 새벽이다 ㅋㅋ


아까는 4시쯤 들어와서 비빔면 끓여먹고 낮잠잘랬는데 일어나니 새벽2시더라는...

나이들면 시차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는건가 -_-


내 경우에는 '남미가자!'를 결정한 이후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부분이 바로 항공권이었다.

그래서 기록차, 정보공유차 포스팅.



일단. 남미가는 항공편을 인터파크 투어로 검색하니 딱 두갠가 스케쥴이 나오고, 천만원인가 하더라... -_-;;

이거 다 주고가면 바보인증 인 거 아시죠? ㅋㅋ


블로거들만큼 자세한 선생님이 없으므로 오직 블로그를 파는 방법밖엔...



항공권을 검색하는 사이트로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 카약 kayak 을 많이 사용하더라.

그리고 항공사를 결정한 다음에는 동일한 스케쥴로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는 것도 필수!!

(국내선의 경우에도 인터파크가격보다 항공사홈페이지의 티켓이 저렴한 경우가 가끔 있음!)


검색하다보면 진짜 머리가 터져나갈 것 같고

아 이래서 여행사라는 직업이 있나보다, 이래서 여행사에 커미션을 주는건가보다 싶을 정도로

진짜 복잡하고 다양한 경우의 수 조합이 많이 등장함.


그래서.... 내 경우에는 일단 우선순위를 먼저 정했다. 

남미가는 항공편을 결제할 때 무엇을 우선으로 할 것인가. 

그 다음 항공사를 정하고 경유할 곳을 정했다. 


가장 중요한 것, 포기할 수 없는 것, 요런것만 잡으면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1. 우선순위

우선순위의 카테고리에 들어가는게 시간, 비용, 경유지, 항공사, 마일리지, 등이지 않을까.

길게 잡고 여행가는 이들의 경우에는 어차피 긴 여행, 몇시간 돌아가는게 중요하지 않을테고

연차 월차 박박 긁어 여행가는 직장인들이라면 몇십만원 더 주더라도 빨리가는 게 중요할테지.


내 경우에는 적당한(!) 비용을 지불할테니 합리적인(!) 경로로 가길 택했다.


수십시간 경우할 수 없고, 무조건 싼 표를 찾아서 맘에 안드는 항공사를 길게 타고가긴 싫었다.


2. 항공사

가다가 비행기가 떨어지면 안될테고 그 좁은 공간에서 버틸 기나긴 시간의 질을 결정하는 건 항공사일테니.

난 어떤 항공사를 타고갈 지가 두번째 이슈였다.


검색해보니 유럽 항공사 뱅기를 타거나 남미 항공사를 타게 나오더라.


유럽항공사는 유럽에서 경유, 남미항공사는 국적기 코드쉐어로 미국까지 간 다음 미국에서 남미 항공편으로 연결.

아시겠지만.. 기내식, 서비스 스타일 등이 항공사 문화에 따라 엄청 많이 좌우된다.

국적기는 당연히 한식 줄테고 엄청 막 굽신굽신 부담스런 서비스를 주시지만 외항사의 경우 심각하게 쿨내나는 경우가 많다. 기내식도 마찬가지. 



유럽항공사는 에어프랑스, KLM이 주로 나왔고

미국을 경유하는 남미 항공편은 라탐항공이 제일 많더라(미국까지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로).

 

라탐항공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후기를 검색해보니 스폰받아 작성한 후기가 대부분이고 직접 탔다고 하는 사람들은 엄청 좁고 불편하다는 후기들.


남미를 가려면 미국을 경유하건 유럽을 경유하건 인천에서 열두어시간을 날아갔다가, 경유지에서 다시 열두어시간을 날아가야한다.


내 결론은. 미국을 경유하는 코드 쉐어편은 인천-미국은 별 다섯개(국적기를 이용하므로!), 미국에서 남미는 별 0.5개 정도로 가야하는 선택지고

유럽을 경유한다면 별3개 정도로 전체 일정이 구성되는 선택지.


그래서 난 후자를 택했다!!


미국을 경유하는 경우 애틀란타/디트로이트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가장 많았는데 이 경우 택스 포함 백만원 중반정도 가능. 

유럽 경유편은 출발선 자체가 좀 더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라탐항공을 타고 열시간을 날아갈 자신은 없더라...



실은, 에어프랑스의 샴팡 서비스와 와인 서비스가 매우매우 큰 역할을 아니 결정적 역할을 했다. 낄낄.

(실제 비행에서는, 달라고 하지 않으면 샴페인을 서빙하지 않았고. 파리에서 브라질 구간에서는 너무 피곤해서 와인을 한모금도 못 마셨다는 슬픈 사연...)


아참. 그리고 에어프랑스는 스카이팀에 속해있기에 신청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적립이 가능하다.

ICN-CDG, CDG-GRU편으로 만 마일리지 적립 완료! (참고로, 동남아를 마일리지로 다녀오려면 4만 마일리지가 필요함)



3. 경유

남미가는 항공편이면 보통 미국을 경유한다. 경유라는 것이 직항이 없어서 생기는 이벤트이니 '다른 목적'이 있지 않고서야 가장 가까운 곳에 들러 가는 루트를 선택하겠지.

아메리카 대륙의 남쪽을 들리는 것이니 같은 대륙의 북쪽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내려가는게 당연.


그러나 한국에서 북미가는거나 유럽가는거나 또이또이.

게다가 앞에서 에어프랑스를 택했기에 갈때는 파리 샤를드골 공항을 경유!!


돌아오는 편에서는 똑같이 샤를드골을 경유하거나 네덜란드 암스텔담 경유가 가능했다.

그렇담 나는 네덜란드 암스텔담을 택하겠소. 십년전 먹었던 감튀를 먹으러 다시 가야하니 캬캬


파리 9시간, 암스텔담 9시간 경유편으로 선택했다.




공식홈페이지에서 검색하다가 가는 편이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나온 게 있어서 그걸 결제했는데,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다음 포스팅에!



항공권까지 정하셨다면 여러분,

이제 2/3는 된 겁니다. 한시름놓고 맥주를 마십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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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카메라하나 달랑 들고/남미

1. 열흘전 항공권 발권. 좌석 지정, 기내식 신청 완료. 좌석 미리 정하다 제대로 바보짓 한 껀 ㅋㅋ


2. 비자신청 미리 하려다 한국에서 픽업할 시간이 안되서.... 오늘에야 인터넷으로 신청 완료. 생각보다 안 어렵더군. 괜히 쫄았네....


3. 무조건 갈 곳은 첨부터 정해져있었지만.. 앞 뒤 일정을 어떻게 배치하나 너무너무 고민하다가 일단 아마조나스 티켓도 확정. 120만원 날리는 거 아니겠지.... 덜덜. 


4. 중간 일정이랑 일단 첫번째 숙소는 확정.


5. 이제 짐싸야지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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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하나 달랑 들고/남미

여행가시는 분들 황열 예방접종 하시죠?

대체 황열이 뭔 지 알고싶은 분들을 위한 포스팅.



1. 황열이란(출처: KCDC)?


- Yellow fever. 황열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


1.1. 발생 현황

-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적도 기준 북위 15도 남위 15도 사이의 국가) 열대 남아메리카(카그리군도,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및 페루 등)에서 풍토적 또는 간헐적으로 유행. 

- 2017년 2월 볼리비아 여행객에서 발생했다는 뉴스가 있긴 하나 국내 검색 안됨.

- 미국질병관리본부(CDC)에서 가져온 자료는 아래와 같음.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라파즈 등을 포함한 곳에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음.

(실제로 남미대륙 중 유일하게 한국민에게 비자를 요구하는 국가 볼리비아는 비자 발급시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함.)

Map 3-18. Yellow fever vaccine recommendations in Bolivia


1.2. 원인


- 매개체(모기)를 통해 혹은 혈액(수혈이나 주사바늘)을 통해 감염.




1.3. 증상


- 잠복기 3-6일.

- 대부분의 경우 감염기간이 짧고 완전히 회복함.

- 대유행시기에 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고 활달과 심한 출혈 유발로 높은 사망률을 보일 수 있음.

- 경증: 갑작스런 발열, 두통 발생하나 48시간내 좋아짐. 일부는 서맥 발생.

- 중증: 40도에 이르는 고열이 갑작스레 발생, 심한 두통, 오심, 구토, 복통, 근육통 동반과 황달 및 출혈성 경향. 이런 증상이 3일 정도 지속된 후 수시간 혹은 하루 정도 열이 없다가 다시 열이 나면서 환자 상태 악화됨. 이때 신부전, 간부전 동반되고 각혈,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뇌막염, 뇌염 증세를 보이고 경련 발생가능.

-> 위 지역을 여행하던 중 갑작스레 고열이 나고 몸 상태가 안좋아졌다가 열이 식고 회복기가 오는 듯 했다가 다시 열이 오르면 무조건 응급실로. 


1.4. 치료 

- 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요법 수행.

-> 열날 때 해열제, 두통에 진통제 등을 먹는단 얘기.


1.5. 예후

- 대개 후유증없이 회복되나 일부는 허약감 및 피로감 지속.

- 적절히 치료 받은 경우 사망률 5%

- 간신성 기능 저하를 동반한 중증 사례 치명률은 20-50%



2. 황열 백신


- 생백신. 즉 살아있지만 약화된 황열 바이러스를 몸에 주사해서 내 몸이 황열 바이러스와 싸우게 만들고, 그 흔적으로 항체를 만든단 의미.

- 황열 백신은 1937년 개발되었는데 이게 여전히 쓰이고 있다고... -__- 가난한 나라의 병에는 치료약도 예방약도 안만드는 제약자본의 민낯.




3. 황열 예방접종 방법


3.0. 접종시기

- 출국 10일전. (항체 형성에 최소 10일이 걸림.)


3.1. 장소


- 12개 검역소 및 5개 검역지소

- 국립중앙의료원을 포함한 국제공인예방접종지정기관 26개소 



3.2. 비용


- 의료기관: 백신비용+병원진료비
- 검역소: 백신비용



3.3. 절차


- 여권 지참
- 인지대 출력
- 전자수입인지 혹은 예방접종 기관 내 은행, 우체국에서 현금결제 가능.
- 접수처에서 문서 작성: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신청서, 황열 예방접종 사건 점검표, 개인정보 처리 및 제공 동의서










4. 황열 백신 접종 실제


- 장소: 국립인천공항검역소 032-740-2703
- 전화예약 필수. 백신 재고 확인해야하므로 미리 전화할 것.
- 절차: 신청서 작성 -> 인지대 구입(우체국, 현금) -> 접종. 






5. 접종 후


- 14일간 헌혈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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