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하나 달랑 들고/파리

출발 딱 한달 전에 항공권을 결제했다.



파리가는 항공권은 카약에서 검색하지 않았다.

왜냐면, 직항을 탈 꺼 였기에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만 검색.


같은 일정으로

- 대한항공 이코노미

- 마일리지로 승급 가능한 대한항공 이코노미

-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이렇게 찾아봤다.


가성비로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



작년에 남미갈 때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이용했는데 당시 만족스러웠다.

이번에 암스텔담이나 런던을 경유하는 영국항공, KLM 등이 살짝 땡기기도 했지만....

파리에서 오래 있을 작정으로 경유 아닌 직항을 선택했다. 



환불은 가능한데 환불시 수수료가 30만원이래서 살짝 고민고민했지만

취소할 가능성이 1도 없는 여행이므로 일정 확정 후 하루 고민하다가 결제했다.


결제 후 좌석 지정까지 완료.

작년에 파리까지 가는 뱅기가 텅텅 비어서 2자리씩 차지하고 엄청 편하게 갔었는데, 이번엔 어떨런지. 




1. 직항 vs. 경유 -> 직항.

- 암스텔담이나 런던 등을 경유할 수도 있긴 하지만.... 

열흘 넘는 기간의 여행을 할 예정이니 그 짐을 다 들고 하루이틀 움직이는 것보단 차라리 짐을 풀고 움직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게다가 혼자 여행을 가는거라 짐 들고 다니는 이동을 무조건 간소하게 해야겠단 생각에 직항으로 결정!

스탑오버가 아니라 공항 경유도 싫드아! 귀찮아! ㅋㅋ 



 

2. 댄공 vs. 에어프랑스 -> 에어프랑스.

- 작년 남미 갔을때 에어프랑스를 탔는데 상당히 만족했다. 

땅콩항공의 과한 서비스가 불편하기도 했고 땅콩항공은 가능하면 안사주고 싶단 심리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에어프랑스의 서비스가 더 맘에 들기 땜에 선택.

에어프랑스는 와인도 넉넉히 잘 챙겨주고, 스낵바가 따로 있어서 굳이 승무원을 불러 부탁하지 않아도 된다.

이 점이 제일 좋음ㅋㅋ


3. 이코노미 vs. 프리미엄 이코노미 -> 프리미엄 이코노미.

- 작년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탔을 때 만족스러웠기도 하고, 이제 오래가는 자리는 가능하면 이코노미 안타고 싶드아...... 7시간 가는 발리도 이코노미는 힘들....... ㅜㅜ

- 가격: 이코노미랑 프.이.랑 가격차를 검색해봤을때 한 4-50?정도 차이.

- 기내서비스: 어차피 기내식 기대 안함. 와인은 이코노미라도 줌. 기내에서 이용 가능한 컨텐츠(영화 등)도 기대 안함. 

   대신 프.이.는 노이즈 캔슬링되는 헤드폰이 제공됨. 원래 뱅기탈 때 BOSE헤드폰 가지고 타는데, BOSE보다는 기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꽤나 훌륭했음.

- 공항서비스: 프.이.는 sky priority찍어주고 먼저 입장가능. 근데 난 모닝캄이라 굳이 해당사항없음.

- 수하물: 프.이.는 23kg 2개 가능. 그런데 에어프랑스가 스카이팀이라 모닝캄인 내 경우에는 프.이. 아니라도 2개, 프.이라서 3개 가능.

  그거 다 싣어준대도 들고올 힘이 음따....  아이고 의미없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넓은 자리에 앉아가고싶다 ㅜㅜ

    프.이.는 2-4-2 4줄인가?되는데 비지니스/이코노미랑 분리되어 있다. 분리된 공간안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넓은 자리라는게 4-50 비용을 내게하는 가장 큰 요인.

    비지니스는 얼마나 할래나 싶어 검색해봤는데... 프.이. 티켓 2.5~3배하는 듯.. 낄낄. 

    역시 체력떨어지기 전에 젊어서 놀아야한다.........



4. 좌석지정 -> 통로.

- 긴 비행에선 무조건 통로지! 난 뱅기안에서 다리가 심하게 아픈 편이라 자주 돌아다니는데 그때마다 사람들 틈에 껴서 쏘리 할 생각하면 넘나 끔찍함 ㅠㅠ

2-4-2 중 4의 통로쪽 끝 자리를 선택! 창가는 춥다ㅠㅠ


5. 기내식

- 결제후에는 좌석 보는 재미랑 기내식 주문하는 재미가 꽤 크다 ㅋ

   난 긴 비행에선 웬만하면 글루텐 프리밀을 미리 주문한다. 글루텐 프리 밀(GFM, 빵이나 면이나 밥 대신 감자 등 다른 탄수화물이 나옴) 경우  미리 서빙되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워낙 면 밥 안좋아하는 내게는 딱이다. 게다가 계속 앉아서 사육당하는 장거리 비행에서 속도 덜 불편하다. 

   에어프랑스는 일반식도 갠츈하대서 살짝 고민중이긴 하나... 아마 GFM로 주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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